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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딸기잼 쿠키 (하다앳홈님) 노 계란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은 작은 행복라즈베리 딸기잼 쿠키 냉장고에 몇 달 동안 소진되지 않은 잼, 가장 맛있게 소진하는 방법!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잼을 처리하고자 잼쿠키를 찾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이 쿠키를 추천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잼을 처리하려고 만들었다가 다시 도로 잼을 사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맛있는 과일잼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자 동시에 냉장고에 몇 달동안 잠자고 있는 잼을 가장 맛있게 소진하는 방법. 하다앳홈님의 잼쿠키를 소개한다. 계란이 들어가지 않아 가벼운 크러스트. 머스코바도 설탕과 아몬드가루로 고소하고 담백한 크러스트. 크림화할 필요 없는 버터로 베이킹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쿠키. 맛있는데 예쁜 잼쿠키는 선물용 티쿠키로 안성맞춤 냉장고에 잠자는 잼을.. 더보기
류수영 토마토 파스타 응용한 에그인헬 (feat. 우리밀 깜빠뉴) 우리 집을 브런치 카페로 만드는 요리, 에그인헬과 사워도우 브레드 집에서 간단하면서 동시에 특별한 브런치 타임을 즐기고 싶을 때? 편스토랑의 류수영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응용한 에그인헬, 그리고 우리밀 사워도우 브레드가 있다면 우리 집은 브런치 카페가 된다. 장시간 저온 발효를 통해 소화가 잘 되는 사워도우 브레드, 달걀과 토마토로 만드는 에그인헬은 영양과 맛 모두 챙기는 든든한 한 끼 식사이기 때문이다. 사워도우 브레드와 함께 맛있고 즐거운 브런치 타임을 만드는 방법, 류수영의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응용한 에그인헬을 소개한다.  많은 에그인헬 레시피 중에서 편스토랑의 류수영표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이용해서 에그인헬을 만든 이유는 세 가지다. 간단한 재료, 간단한 요리 방법, 파스타집에서 먹는 맛과 같은.. 더보기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면? 이것이 당신에게 보내는 구조 신호 어느 순간, 물만 마셨는데 아랫배가 임산부배처럼 볼록 튀어나오기 시작했다면? 건강식으로만 먹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만 먹은 사람처럼 뱃살이 계속 찌기 시작했다면? 소식으로 하루 한 끼만 먹는데 뱃살이 두꺼워지고 허벅지가 터져나갈 듯이 커지기 시작했다면? 음식의 양이나 종류만 보면 살찔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체중계 바늘은 계속 계속 늘어가고 물만 마셔도 올챙이 배처럼 아랫배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필히 이것을 줄여야 한다! 그것은 바로, '차가움' 장을 차갑게 만드는 음식을 줄여야 하는 신호다. 냉수, 아이스 아메리카노, 차가운 음료, 차가운 음식. 하루에 한 컵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문제 되지 않는다. 며칠 만에 간 카페에서 마신 시원한 프라푸치노는 문제 되지 않는다. 후식으로 먹은 .. 더보기
바질 페스토 만들기 (주의 사항 및 바질 구매 팁) 바질페스토 집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나라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고 음식의 맛을 한층 끌어 올려주는 특별한 소스가 하나씩 있다. 한국에서는 고추장이 그런 소스다. 다양한 요리에 두루두루 활용되는 전통적인 소스로 집에 있으면 마음이 든든한 소스다. 한국인에게 고추장은 집마다 보기 쉬운 친숙한 소스이지만 외국인들에겐 생소하고 낯선 소스다. 그렇지만 낯선 만큼 특별한 한국의 맛을 경험하게 해준다. 이탈리아에도 한국의 고추장과 같은 소스가 있다. 바로 바질 페스토다. 바질 페스토는 빵에 발라먹거나 파스타, 피자 등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이탈리아 전통 소스이다. 이번에 이탈리아의 다양한 요리에 좋은 베이스가 되는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 보았다. 열을 가하지 않고 만드는 비가열 소스로 재.. 더보기
르방에게 주는 밀가루를 바꾸면 빵의 결과가 달라질까? (feat. 우리밀 깜빠뉴 사워도우 브레드) 르방에게 밥으로 주는 밀가루의 종류만 바꿔도 빵의 결과가 달라질까?  매주 한 개씩 굽고 있는 우리밀 깜빠뉴 사워도우가 최근에 조금 달라졌다. 이전보다 풍미가 더 달달하고 구수해졌고, 사워도우 신맛은 보다 가볍고 은은해졌다. 사워도우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먹기에 좋은 사워도우 브레드가 됐다. 빵의 재료는 변함이 없다. 똑같은 산아래 지리산 백강밀, 같은 소금, 같은 물을 사용했다. 빵의 재료는 그대로인데 어떻게 전 다른 풍미를 가진 빵을 만들 수 있었는가?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딱 한 가지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 재료는 바로, 르방. 르방중에서도 르방에게 밥으로 주는 '밥 밀가루'다.     내가 그동안 르방에게 밥으로 주었던 우리밀의 종류는 산아래 우리밀 백강밀이다. 우리밀 사워도우 브레드를 만들.. 더보기
앙 바게트 (feat. 홈메이드 저당 팥앙금, 우리밀 바게트 사워도우) 앙 바게트부모님 세대가 마음 놓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  5월의 달을 맞이해서 어버이날 기념으로 만들기 좋은 빵으로 무엇이 좋을까? 친근한 재료와 맛이지만 특별한 빵. 건강도 살피면서 맛있는 빵을 찾고 있다면. 우리밀 바게트 사워도우와 홈메이드 팥앙금으로 '앙바게트' 만들어 보자!    이미 눈치챘겠지만 앙버터와 다른 점은 앙바게트에는 버터가 들어가지 않는다. 버터가 들어가면 유지방의 크리미함과 우유의 고소함이 팥앙금과 만나서 별미를 느낄 수 있는데.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별미더라 하더라도 60세 이상의 부모님 세대에선 다소 부담스러운 맛일 수도 있다.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부모님 세대는 눈에 버젓이 보이는 두툼한 생버터를 먹는다는 것이 별미를 맛보기도 전에 심리적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도 있.. 더보기
홈메이드 저당 팥앙금 만들기 (for 앙버터 바게트) 달달한 부드러움을 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홈메이드 저당 팥앙금      앙버터에 넣을 팥앙금을 집에서 저당으로 건강하게 만들어보자!집에서 만드는 팥앙금은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든다. 시중에서 팥앙금을 사서 쓰면 간단하고 편리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과다한 물엿이나 설탕이 들어가 있다. 집에서 직접 팥앙금을 만들면 시간이 들지만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앙버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머스코바도 설탕이나 메이플시럽 같은 천연당을 사용해 건강한 단 맛을 낼 수 있다. 설탕의 양을 줄여 저당 팥앙금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큰 이점. 더불어 개인의 취향에 맞춰 통팥이 살아있는 앙금 또는 고운 앙금을 선택해 만들 수 있다는 것도 홈메이드 팥앙금의 이점이다.       국내산 팥, 소금, 천연당: 필수 재료  집.. 더보기
바게트 (우리밀 사워도우 브레드 By 오가그레인) 프랑스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프랑스를 여행할 수 있는 방법우리밀 바게트 사워도우 브레드  얇고 바삭한 껍질. 밀가루가 가진 풍미와 오븐 안에서 잘 구워져 나온 구수한 냄새.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방금 나온 바게트를 먹어본 적이 있는가? 프랑스에 살고 있지 않다면 갓 나온 구수하고 바삭한 바게트를 먹기 어려울 수 있다. 밥이 주식인 우리나라에서는 더욱이 갓 나온 바게트를 먹어보긴 더 어렵다. 하지만 집에서 바게트를 굽는다면 ? 우리 가까이에서 재배된 우리밀로 바게트를 만들게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건강함과 구수함을 모두 가진 우리밀, 물, 소금, 르방만으로 만들어지는 바게트. 12시간 이상 저온 발효하여 소화가 잘 되면서 속이 편한 식사빵. 장시간 발효로 만들어지는 구수함과 은은한 신맛을 가진 우리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