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앤 줄리아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나요?
실패해도 실수해도 괜찮다며
엄마같은 푸근함과 친근함으로 요리하는
프랑스 요리의 대모, 줄리아.
줄리아의 책에 있는 레시피를 보고
그녀의 요리를 모두 만들어 보기 시작한 줄리.
실존 두 인물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입니다.
여기 또 다른 이야기를 가진 꿈꾸는 자가 있어요. 프랑스 요리의 줄리아와 줄리가 있다면,
영국 오렌지 베이커리 키티 베이커와 정아의 이야기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만들고 먹고
실패하여 좌절하고 낙담하고
춤추고 즐거워하며 나눠 먹을
또 다른 이야기.
느리지만 나의 속도로
빵과 노래하며 춤추고 싶은
초보 베이커의 이야기.
이 여정이 작은 오늘의 즐거움 그리고
누군가의 딴딴한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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