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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치아바타 사워도우 (우리밀) 식탁 위에 팔방미인, 우리밀 치아바타 사워도우 브레드 식탁 위에 여러 가지 요리에 어울릴 수 있는 식사빵을 한 개 꼽아야 한다면 이 빵을 고를 수밖에 없다. 요리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팔방미인, 사워도우 브레드 중에서도 치아바타가 아닐까? 치아바타는 요리에서 활용도가 무척 넓다. 찍어먹을 소스로 어떤 것을 골라도 그 맛을 입안에서 맛있게 즐기게 해주는 식전빵이다. 파스타나 수프와 곁들이거나 푹 찍어 먹기 좋은 식사빵. 간단한 재료를 한데 모아 든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담백한 샌드위치빵. 어떤 부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빵 자체만으로도 맛있고 든든한 한 끼가 되는 치아바타는 이처럼 활용도가 높은 빵이다.  오늘은 한 번 만들어 두면 요리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치아바타를 구워봤다. 치아바.. 더보기
올리브 견과류 포카치아 사워도우 (우리밀 사워도우) 레스토랑 식사빵을 집에서 즐기는 방법, 올리브 견과류 포카치아 아웃백에 가면 식전빵으로 나오는 부시맨 브레드를 먹으면서 한 개 더 먹고 싶었던 기억이 있는가? 파스타집에서 곁들여 빵이 나왔을 때, 파스타소스에 빵을 푹 찍어 먹은 맛있는 기억이 있는가? 이처럼 맛있는 식사빵 또는 식전빵은 메인 요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본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웃백의 식전빵인 부시맨 브레드처럼,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는 식전빵, 식사빵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그럴 수 있다면 우리의 식탁은 한층 다채로워지고 즐거워질 것이다. 오늘은 식전빵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맛있는 식사빵인 포카치아를 만들어 보았다.      담백한 포카치아만으로 충분히 맛있는 식사빵이지만 포카치아 위에 부재료를 올려.. 더보기
버터스카치 커스터드 파이 (나의 달콤한 상자) 기본 재료로 그 이상의 깊은 맛을 내는 파이, 버터스카치 커스터드 파이 베이킹의 기본 재료로 남다른 깊은 맛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고급 재료들을 사용하지 않고도 고급스러운 풍미가 감도는 깊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면? 간단한 재료를 가지고 그 이상의 맛과 풍미를 내는 파이, 버터스카치 커스터드 파이를 만들 어봤다. 만약 이 파이를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한다몬 그윽한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맛본 사람들은 당신의 얼굴을 떠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홈메이드 버터스카치 커스터드 파이의 향은 인공적으로 만든 버터스카치보다 훨씬 그윽하고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만드는 공정은 간단한 재료와 다르기 손이 많이 간다. 파이 반죽 만들어서 따로 굽고, 필링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하지만 다 만들어진 버터스카치 커스터드.. 더보기
초코바스크 치즈케이크 / 우주의 식탁님 꿀꿀한 마음과 피곤한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달달한 안마사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한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당신을 위한 안마사가 준비되어 있다면 어떨까? 당신의 안마사는 긴장감으로 경직되어 굳어 있는 어깨를 말랑말랑 부드럽게 이완시켜 줄 것이다. 부드럽게 근육이 풀어지다 보면 오늘 하루 지쳤던 마음에 좋은 기분이 서서히 차오르게 될 것이다. 여기,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당신을 위한 안마사가 있다. 초코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당신의 경직된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안마사다. 고온에서 아주 짧게 구워낸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푸딩보다 부드럽고, 약간의 힘이 더해진 커스터드 크림 같다. 크림치즈라는 파도를 타고 다크 커버춰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함이 당신의 입안으로 넘어갈 때면, 오늘의 경직된 몸과 마음이 천.. 더보기
식사빵 우리밀 사워도우로 식탁 차리기 속 편한 식사빵, 사워도우빵으로 밥상 차리기 우리밀 사워도우 깜빠뉴는 식사빵이다. 밥처럼 든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사워도우는 장시간 저온숙성과정을 통해서 소화가 잘돼서 속이 편하다. 우리밀 사워도우로 최근에 차려 먹은 식탁. 비건 식사빵인 우리밀 사워도우로 차려 먹은 빵상을 나눠본다. #허니햄버터 샌드위치 #우리밀깜빠뉴사워도우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뿌리고 깜빠뉴 두 조각을 노릇하게 구워준다. 잠봉뵈르햄 없으니 마켓에 파는 샌드위치용 슬라이스햄. 노릇하게 구워준 깜빠뉴 한 쪽면에 꿀을 펴 발라주고. 버터 슬라이스해서 올리고 슬라이스햄은 원하는 만큼 올려준다. 야매 잠봉뵈르 샌드위치. 잠봉뵈르, 발효버터, 프랑스 바게트빵이 없으면 잠봉뵈르는 못 만들어 먹는구나 싶었는데 내 생각은 틀렸다는 것을 알게 해.. 더보기
오트사이드로 만드는 딸기 스무디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시원하고 맛있는 스무디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이젠 알아요!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름에 느끼는 아쉬움이 있다면 그건 바로 카페에서 주문할 수 없는 시원한 스무디 또는 프라푸치노가 아닐까? 요즘은 커피를 주문할 때 우유를 오트밀크나 두유같이 식물성 우유로 변경할 수 있는 카페가 많아졌다. 하지만 셰이크, 스무디, 프라푸치노처럼 우유를 기반으로 시원하게 즐기는 음료까지 식물성 우유로 변경해 만들어주는 카페는 아직 많지 않다. 많은 카페에서 식물성 우유를 준비하곤 있지만, 오트밀크나 두유 또는 아몬드 우유로 만드는 팥빙수를 파는 가게는 나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처럼 우유를 마시는 않는 사람들은 여름에 시원한 과일 스무디나 프라푸치노를 즐길 수 없는.. 더보기
비스코티 (하다앳홈) "내일까지 가능할까? 근데 집에 버터가 없어." 내일이 밝아오기 반나절도 채 남지 않은 어느 늦은 저녁, 엄마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조심스럽게 물어왔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정이 갑자기 생겼기 때문이다. 내일 집으로 갑작스럽게 아빠 손님이 오게 된 상황은 엄마의 걱정 거리를 만들었는데. 손님이 왔을 때 커피와 내놓을 만한 즐길 거리가 없었던 것. 설상가상, 쿠키를 만들 고소한 버터도 냉장고에 없었다. "엄마, 걱정마. 버터 없어도 만들 수 있는 고소한 쿠키 레시피가 있는걸?" 5분 만에 만들기 준비가 끝나서 한데 슬슬 섞어 구우면 되는 티쿠키 레시피를 나눠본다. 만약 버터가 똑 떨어진 상황이라도 하다앳홈님의 기본 비스코티 레시피를 알고 있다면 차분하게 고소한 티쿠키를 준비할 수 있다. * 참고 레시피: 하다.. 더보기
시나몬&피칸 그래놀라 (자도르) 당신은 먹을 때뿐만 아니라 먹고 난 이후에도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간식을 먹고 있는가? 만약 지금, 당신이 먹고 있는 그 간식이 그저 갑작스럽게 떨어진 당신의 기력을 반짝 채워주기만 할 뿐이라면, 오늘 자도르님의 레시피가 간식에 빠져있는 행복과 건강을 채워줄 것이다. 떨어진 기력을 맛있게 채우면서도 내 몸의 건강이 되는 간식. 오늘의 작은 행복으로 간식을 먹은 후에는 "잘 먹었다!" 만족이 되는 간식. 먹을 때보다 먹고 난 이후의 기분이 더 좋아지는 간식이 여기 있다. * 참고 레시피: 자도르님 [ 재 료 ] * 마른 재료 오트밀 150 (필수) 피칸 70 아몬드슬라이스 50 코코넛 플레이크 25 건포도 30 설타나 (건 청포도) 30 시나몬 가루 2 (생략 가능) * 시 럽 메이플시럽 60 황설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