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사이드로 만드는 딸기 스무디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시원하고 맛있는 스무디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이젠 알아요!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름에 느끼는 아쉬움이 있다면 그건 바로 카페에서 주문할 수 없는 시원한 스무디 또는 프라푸치노가 아닐까? 요즘은 커피를 주문할 때 우유를 오트밀크나 두유같이 식물성 우유로 변경할 수 있는 카페가 많아졌다. 하지만 셰이크, 스무디, 프라푸치노처럼 우유를 기반으로 시원하게 즐기는 음료까지 식물성 우유로 변경해 만들어주는 카페는 아직 많지 않다. 많은 카페에서 식물성 우유를 준비하곤 있지만, 오트밀크나 두유 또는 아몬드 우유로 만드는 팥빙수를 파는 가게는 나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처럼 우유를 마시는 않는 사람들은 여름에 시원한 과일 스무디나 프라푸치노를 즐길 수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우리도 시원하고 상큼한 과일 스무디를 우리도 마실 수 있다. 우유의 고소함을 100% 대신할 수 없지만 식물성 우유가운데 가장 고소했던 오트사이드를 활용하여 맛있고 시원한 과일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카페에서 사 먹을 수 없다면 집에서 만들면 된다. 맛있는데 만드는 법 또한 간단하니 카페에 대한 아쉬움이 사라졌다. 식물성 우유로 이번 다가오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겨보자!

 

 

 

[ 재 료 ]

 

얼린 딸기 5~6개 (바나나, 블루베리 등등)

오트사이드 (또는 좋아하는 식물성 우유)

꿀 또는 설탕

 

 

 

 

딸기는 스무디로 즐기기 맛있는 재료다. 싱싱할 때 사 놓고 먹다가 물러지는 것은 냉동 보관하면 스무디 재료로 참 좋다. 딸기 외에 블루베리, 바나나 등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을 활용해도 좋다.

 

딜라잇가든 국산 딸기 (냉동), 1kg, 1개

 

 

 

 

이번 딸기스무디에 사용한 식물성우유는 오트사이드 바리스타 블렌드. 오트사이드는 매일 500ml 이상의 우유를 1년 이상 마셔온 내가 건강에 큰 무리가 생긴 후 최종적으로 선택한 식물성 우유다. 오트사이드는 우유를 기반으로 하는 밀크 셰이크, 스무디, 프라푸치노 음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우유의 고소함과는 완벽히 같지는 않으나 우유 같은 크리미함과 자체적인 고소함을 가지고 있다. 맛은 두유 쪽에 가까운데 두유처럼 만들고자 하는 음료의 맛을 해치지 않다. 밍밍한 아몬드우유와는 다르게 우유 같은 크리미를 가지고 있다. 오트사이드 오트밀크로 좋아했던 시원한 스무디를 만들어 보자. 오트사이드 대신에 평소 좋아하는 식물성 우유를 사용해도 좋다.  

 

 

오트사이드 귀리음료 바리스타 블렌드, 1L,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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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법 ]

 

만드는 법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만큼 정말 간단하다. 모든 재료를 넣고 믹서기로 왕왕 곱게 갈아주면 끝이다.

 

오트사이드로  만드는 딸기스무디

 

오트밀크양은 좋아하는 스무디 제형으로 넣으면 된다 꾸덕하고 되직한 스무디를 원한다면 조금만 넣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스무디를 원한다면 자작자작하게 넣으면 된다. 나는 꾸덕한 스무디를 원했으나, 딸기를 너무 녹이는 바람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나왔다. 그래도 맛있다! 

 

 

 

딸기의 맛이 연하거나 달달하게 즐기고 싶다면 꿀이나 설탕을 넣으면 된다. 보통 얼리게 되는 딸기는 물러졌거나 맛이 없는 딸기이기 때문에 달달함을 추가하는 쪽을 추천한다.

 

비지비 클로버 스퀴저블 허니, 454g, 1개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 가장 작게로는 고소한 식물성 우유로 시원하고 상큼한 스무디를 만드는 것이다. 카페에서 시원한 스무디나 프라푸치노를 시키고 싶었지만 우유가 들어가서 차마 주문할 수 없었는가? 시원하게 즐기고 싶은 메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아쉬움을 달래 왔다면. 카페에서 채우지 못하는 아쉬움을 집에서 보다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겨보는 방법이 있다. 우유를 사용하지 않아도 당신에게 달달하고 시원한 스무디를 즐기게 도와주는 오트사이드와 함께 이번 여름을 행복하게 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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