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면? 이것이 당신에게 보내는 구조 신호 어느 순간, 물만 마셨는데 아랫배가 임산부배처럼 볼록 튀어나오기 시작했다면? 건강식으로만 먹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만 먹은 사람처럼 뱃살이 계속 찌기 시작했다면? 소식으로 하루 한 끼만 먹는데 뱃살이 두꺼워지고 허벅지가 터져나갈 듯이 커지기 시작했다면? 음식의 양이나 종류만 보면 살찔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체중계 바늘은 계속 계속 늘어가고 물만 마셔도 올챙이 배처럼 아랫배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필히 이것을 줄여야 한다! 그것은 바로, '차가움' 장을 차갑게 만드는 음식을 줄여야 하는 신호다. 냉수, 아이스 아메리카노, 차가운 음료, 차가운 음식. 하루에 한 컵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문제 되지 않는다. 며칠 만에 간 카페에서 마신 시원한 프라푸치노는 문제 되지 않는다. 후식으로 먹은 .. 더보기 오트사이드로 만드는 딸기 스무디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시원하고 맛있는 스무디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이젠 알아요!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름에 느끼는 아쉬움이 있다면 그건 바로 카페에서 주문할 수 없는 시원한 스무디 또는 프라푸치노가 아닐까? 요즘은 커피를 주문할 때 우유를 오트밀크나 두유같이 식물성 우유로 변경할 수 있는 카페가 많아졌다. 하지만 셰이크, 스무디, 프라푸치노처럼 우유를 기반으로 시원하게 즐기는 음료까지 식물성 우유로 변경해 만들어주는 카페는 아직 많지 않다. 많은 카페에서 식물성 우유를 준비하곤 있지만, 오트밀크나 두유 또는 아몬드 우유로 만드는 팥빙수를 파는 가게는 나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처럼 우유를 마시는 않는 사람들은 여름에 시원한 과일 스무디나 프라푸치노를 즐길 수 없는.. 더보기 단식에 도움이 되는 블랙커피 (카사카페 커피 분쇄기 그라인더) 1일 1식을 시작한 지 올 2023년 11월 기준으로 1년 1개월에 되었다. 완전한 1일 1식은 아니다. 가족 행사나 생일, 축하, 기념일등의 날에는 두 끼를 즐겁게 먹었고, 다음 날이면 1식으로 돌아왔다. 전체적으로 1일 1식을 유지하면서 기념일이나 필요한 상황에 따라 2식을 했다. 1일 1식을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도움이 있었다면 바로 단식 중에도 마실 수 있는 음료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블랙커피와 차는 내가 단식을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한다. 1일 1식을 하기 전에는 우유를 베이스로 하는 카페라테나 밀크티를 즐겨 마셨던 나에게 블랙커피는 사약이나 다름없었다. 이 쓴 것을 왜 먹나 싶었지만 단식 중에 섭취가 가능한 음료가 블랙커피였기에 울며 마셨던 지난날과 달리 지금은 .. 더보기 오트사이드 오트밀크로 만드는 냉침 비건 오트 밀크티 우유를 좋아하지만 우유가 몸에 잘 안 맞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나 또한 우유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이 커서 우유를 끊었다. 아이스크림, 요플레, 치즈, 카페라테, 말차라테, 밀크티, 셰이크 등,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우유가 기반인 음식이 많았다. 그래서 내게 우유를 끊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니었다. 많은 좋아하는 음식들을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많은 좋아하는 음식을 멀리하게 됐지만 우유의 아쉬움은 첫사랑처럼 여전히 남아 있었다. 우유를 대신할 수 있는 식물성 우유를 찾기 시작했고 두유를 시작으로 작년부터는 다양한 오트밀크를 시도했다. 여러 시도 끝에 우유의 부재를 달래줄 수 있는 마음에 드는 식물성 우유를 만났다. 바로 오트사이드. 오트사이드는 우유를 굉장히 좋아했던 나에.. 더보기 아몬드우유 아몬드밀크 집에서 만들어 먹기 (아몬드라떼) 아몬드밀크, 아몬드우유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았다. 아몬드밀크를 만들게 된 이유는 최근 구매한 오트사이드가 동이 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때마침 집에 아몬드가 있었다. 최근 구매한 오트사이드는 오트밀크로 귀리로 만든 식물성 우유다. 오트사이드 덕분에 카페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오트라테를 맛있게 즐길 수 있었는데. 오트사이드를 다 마시고 재구매 순간이 되자 불현듯 집에 있는 생아몬드가 보였다. 식물성 우유에는 오트밀크 외에도 아몬드밀크가 있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오트우유를 더 좋아하지만, 집에 있는 아몬드로 아몬드 우유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만드는 재료와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아몬드 120g 물 1리터 □ 옵 션 시나몬가루 한 꼬집 소금 한 꼬집 달달한 맛 (따뜻한 물에 불린 대추야자/꿀/설탕 등) 1.. 더보기 오트사이드 귀리우유로 라떼 만들어 마셔본 결과 오트밀크를 검색하던 중에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오트밀크를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오트사이드'다. 오트사이드는 호주에서 만들어진 100% 식물성 우유라고 한다. 코로나가 터진 즈음에 회사가 만들어져서 그 이전에는 이 제품은 없던 것이다. 내가 오트사이드 제품을 구매해 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다. 그건 다른 제품과 다른 제조방식. 보통 다른 제품들이 귀리를 익히는 방법으로 찌는 반면에 오트사이드는 귀리를 찌지 않고 구웠다고 한다. 바로 이 부분이 내가 기대를 갖게 된 점이다. 밍밍한 다른 제품보다 훨씬 고소하고 진할 수밖에 없다는 후기를 보니 맛이 정말 궁금해졌다. 여러 가지 오트밀크 제품을 맛보고 비교한 이전 포스팅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내 입맛 기준으로 오틀리 제품이 오트라테를 만들었을 때 .. 더보기 우유 끊고 대체 드링크로 내가 마시고 있는 것 우유를 끊었다. 그 결과 카페라테도 끊었다. 우유를 마시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 결과 매일 마시던 카페라테를 마실 수 없게 됐다. 매일 마신 카페라테를 안 먹으니 입이 금방 심심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카페라테가 생각날 때마다 물을 마셔보았는데. 갑자기 '맛'이란 요소가 빠지니 도통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 지금은 물이나 블랙커피를 잘 마신다. 이렇게 되기까지 사실 우유로 만든 카페라테를 대신할 중간 다리가 존재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로 넘어오기 전의 중간다리는 바로 식물성 우유다. 내가 우유를 대신해 대체 드링크로 찾은 조건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우유성분이 들어가지 않을 것(예를 들어 탈지분유). 두 번째는 '맛'이 있을 것. 그것이 바로 식물성 우유였다. 식물성 우유로 만든 라테를 마시면서 .. 더보기 정제 탄수화물 먹어도 먹어도 배 안 부른 이유 밥 배 따로, 디저트배 따로 '밥 배 따로, 디저트배 따로'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또는 배가 불러 밥은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데 디저트는 들어가는 경험을 해본 적 있는가. 조금 전까지 음식을 가득 먹어 배가 가득 찼는데 케이크나 쿠키, 파이 같은 디저트는 새롭게 들어간다. 그래서 밥배 따로 디저트배 따로란 말이 생겨 났다. 그 이유가 뭘까? 고기 같은 단백질이나 지방은 도저히 더 못 먹겠는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정제된 탄수화물 먹을 공간이 생기는 이유. 고도로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가공된 탄수화물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 부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단백질과 지방에는 포만감 신호가 있다. 호르몬이 전달하는 자연스러운 포만감 신호는 과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 지방과 단백질을 섭취하면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