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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움과자

헤이즐넛 브라우니 (스코프 베이킹 북)

스코프베이킹북 브라우니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오늘도 고생했다 스스로 칭찬하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간단하게는 달달한 디저트와 커피타임이 아닐까? 달달하면서 진한 다크 초콜릿맛이 느껴지는 브라우니, 그리고 차가운 우유 한 잔이면 오늘의 피로를 녹이고 고생한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보내기 충분하다. 오늘은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달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헤이즐넛 브라우니를 구워 보았다. 레시피는 스코프 베이킹 북의 오리지널 브라우니를 참고하였다. 윗면에 오븐에 고소하게 직접 구운 헤이즐넛을 올려 구웠다. 스코프는 서촌에 1호점이 있는 영국식 베이커리 카페로, 영국식 스콘과 브라우니가 시그니처 메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코프의 사장님인 조나단 타운젠드와 그이 한국인 아내분이 펴내신 책으로 전반적으로 달달한 맛의 여러 가지 영국식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스코프 베이킹북:스코프가 전하는 따뜻하고 맛있는 영국식 베이킹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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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 무게 단위 g 생략

 

무염버터

소금

다크 커버춰 초콜릿

계란

황설탕

바닐라페이스트

 

박력분

발로나코코아 가루

 


 

 

꾸덕하고 밀도높은 브라우니. 그러나 입안에서는 사르륵 녹는다.

 

 

내가 사용한 다크 커버춰는 칼리바우트에서 나온 카카오함량 70%의 다크 커버춰다. 달달함과 더불어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맛을 조금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헤이즐넛 쿠키를 만들고 남은 구운 헤이즐넛을 윗면에 올려서 살짝 박듯이 눌러 주었다. 20*20 정사각형틀에 구웠고, 너무 얇지도 높지도 않게 딱 적당한 높이였다. 다크 커버춰를 사용했지만 반죽 자체가 달달한 편이기 때문에 평소 단 맛에 대한 역치가 높다면, 부재료로 견과류를 넣으면 되겠다.

 

 

 

 

꾸덕꾸덕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브라우니

 

 

꾸덕한 단단함이 느껴지는 단면의 모습. 단면처럼 꾸덕하지만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사르르륵 부드럽게 씹히고 사라진다. 평소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브라우니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스코프의 다크 브라우니는 매일 먹기에는 많이 달달한 편이다. 하지만 어쩌다 한 번씩. 피로가 가득한 날에 커피나 우유와 함께 한 조각 먹는다면 정말 행복하고 힘이 나는 달달함일 것이다. 지친 자신을 위로하고 싶은 오늘이라면, 진한 다크 브라우니 한 조각 어떤가? 오늘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 내가 사용한 제품들 ]

 

* 다크 커버춰

칼리바우트 다크 커버춰 초콜릿 (카카오 함량 70%)

 

깔리바우트 다크커버춰초콜릿(70.5%) 400g (칼레), 40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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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즐넛

 

쿠킹스토리 통 헤이즐넛, 10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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