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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럭키베이커리 클래스 101 (양송이스프) 클래스 101 온라인 플랫폼에서 럭키 베이커리 수업을 배웠다. 오늘은 지난 우리밀 사워도우 깜파뉴에 이어서 럭키 베이커리 매장에서 현재 팔고 있다는 양송이수프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나는 수업에서 가르쳐준 양송이 양보다 더 많은 양송이를 넣어서 수프를 끓였다. 그 양이란 양송이 한 팩. 양송이 한 팩이 들어갔으니 아주 진한 수프가 만들어졌다. 부모님이 드시면서 "아유, 진짜 진하고 맛있네." 한 그릇씩 다 드셨다. 수프에는 이전에 만들어 두었던 우리밀 깜파뉴를 이용하여 크루통을 만들어 곁들여 냈다. 오늘같이 비 오는 날에 진하게 끓여 따끈하게 낸 양송이 수프 한 그릇과 바삭바삭 씹는 재미를 더해주는 크루통을 먹으니 몸도 영혼도 따뜻하고 든든하다. 이 양송이 수프 수업에서 매장만의 특별한 재료 혹은 특별한.. 더보기
럭키베이커리 클래스 101 우리밀 치아바타 2 (그고구마 치아바타) 지난 포스팅 실습편에 이어서 두 번째 치아바타를 구워봤다. 부재료는 삶은 고구마. 반죽 무게의 20% 정도 넣었다. 마음은 와다다다다 넣고 싶지만, 자제하고 배운대로 만들자. 가정용 미니 오븐으로 구웠고, 사용한 오븐의 최대온도는 240도다. 기공이 시원스럽게 크지 않은 부분이 아쉽다. 하지만 흡사 떡같이 조밀조밀했던 첫 시도의 기공에 비하면 분명 좋아진 기공이라 행복! 빵은 한 김 식힌 후 자른다. 뜨거울 때 칼로 자르면 모양이 유지되지 못하고 뭉개지기 쉽다. 빵은 모두 1.5cm 두께정도로 조금 두껍게 슬라이스했다.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 빵을 통쨰로 냉동하거나, 1/2조각으로 큼직하게 냉동하면 더 오랫도록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가벼운 아침 식사용으로 한 두 조각의 빵만 드시는 엄마 아빠를 .. 더보기
럭키베이커리 클래스101 수업 후기 (우리밀 치아바타) 클래스 101에서 부산의 럭키베이커리 수업을 수강했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드는 럭키베이커리의 치아바타. 수업 내용 중에 부재료를 넣는 치아바타를 만들어 보았다. 클래스 101 럭키베이커리 수업은 두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치아바타와 포카치아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을 들었다. 치아바타는 크게 플레인 치아바타와 부재료를 넣은 치아바타를 배울 수 있는데. 치즈는 집에 있는 콜비잭 치즈, 올리브는 없어서 아침에 엄마가 삶으신 고구마를 부재료로 사용했다. 치아바타를 큼직하게 구워서 3 등분했다. 치아바타를 만드려 한 목적이 부모님께서 아침에 샌드위치용으로 드실 빵을 얻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두 덩어리는 샌드위치로 사용할 수 있게 가로로 널찍하게 자르고, 나머지 한 덩어리는 얄쌉하고 길게 잘라서 가족 모두 맛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