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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

우리밀 올리브 포카치아 (사워도우빵)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에 사워도우를 튀겨지듯 구워지는 포카치아는 식사용 빵으로 정말 맛있는 빵이다. 약간 기름질 수 있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쫄깃 부드러운 맛에 한 입으론 멈추기 어렵다. 과일이나 견과류, 갖가지 토핑을 얹으면 무한대로 변신하는 포카치아는 피자와도 흡사하다. 오늘은 우리밀로 포카치아 사워도우빵을 구웠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넣은 반죽에 블랙 올리브를 토핑으로 얹은 포카치아. 올리브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포카치아겠다. 사워도우 반죽은 폴딩 3번 해주고, 실온에서 30분 정도 둔 후에 냉장실에 넣어 11시간 동안 저온숙성 했다. 아직까지 저온 숙성 시간의 길이에 따른 맛의 변화와 깊이를 가늠하지 못하지만, 숙성 시간을 짧게도 해.. 더보기
우리밀 올리브 치아바타 (사워도우빵) 크고 작은 구멍이 송송난, 슬라이스 된 빵 한 조각을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갖가지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곁들여 두툼한 샌드위치로 먹거나 다양한 식재료로 오픈 샌드위치로 먹는 사워도우빵. 요즘 사워도우빵을 식사로 먹는 사람들이 점점 눈에 띄고 있다. 사워도우빵은 영어 단어 'sour'에서 온 단어에서 맛을 짐작할 수 있듯이 신 맛이 나는 빵이다. 신 빵맛이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워도우빵을 조금씩 찾고 먹게 된 이유가 뭘까? 일반빵에서 느낄 수 없는 특유의 감칠맛, 곡물의 구수함, 더불어 소화가 잘되는 건강에 이로운 빵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워도우빵은 천연르방을 사용해 만든다. 상업용 이스트나 팽창제가 아닌 밀가루와 곡물가루에 든 천연 효모로 빵을 부풀게 해주는 발효종을 만든다. 이 천연 발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