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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워도우 식사빵/빵반찬

당근라페_ 두 가지 재료로 끝내기! 단 두 가지로 만드는 당근라페최근 춘천으로 이사를 왔다. 가장 아쉬웠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당근라페. 대구집에서 엄마가 매일 만들어주신 당근라페가 없다는 것이 무척 허전했다. 그래서 직접 만들었다. 엄마가 알려주신 레시피는 꿀, 설탕, 레몬즙이 들어가지만, 나는 거의 생략하고, 절대 없어서는 안 될 두 가지 양념만 넣고 만들었다. 맛은? 적당히 짭짤하고, 아주 깔끔한 맛이다. 단 두 가지 양념으로 끝내버리는 당근라페.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고 가볍게 먹어보자. □ 주재료 당근 1개 □ 양념 홀그레인 머스터드 1숟갈 올리브오일 2 숟갈 * 만들어 먹어본 뒤 개인 취향에 따라 양념을 가감한다. * 기호에 따라 후추, 꿀, 레몬즙, 설탕등을 추가해도 된다.□ 순서 1. 감자칼로 당근을 얇게 슬라이스 한다... 더보기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여러 가지로 곁들이기 좋은 토마토절임 (하다앳홈 레시피) 저탄고지 식단을 하게 될 때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면 그건 바로 샐러드가 아닐까? 그중에서 방울토마토는 샐러드로 먹을 때 생으로만 먹게 되는 채소다. 보다 새롭게 방울토마토를 즐기며 다채롭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궁금해서 검색하던 중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를 알게 되었다. 평소 즐겨 보는 하다앳홈님 레시피를 보고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어 보았다.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는 구운 고기와 싸 먹어도 맛있고,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다.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다.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산뜻하고 개운한 반찬으로 궁합이 잘 어울린다. 재료와 만드는 방법은 무척 간단한데 비해, 껍질을 한 알 한 알 벗겨야 하는 수고와 시간이 따른다. 하지만 들인 수고만큼 부드러운 과육을 즐기는 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