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르방사워도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서 르방 키우기(과발효 상태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근래 두 달 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븐을 전혀 돌리지 못했다. 최근에야 오븐을 돌릴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조금씩 찾아 들면서 냉장고에 깊은 잠을 재워둔 르방을 깨워 밥을 주었다. 오늘 포스팅은 르방을 리프레쉬하면서(새로운 밥을 주는 것) 과발효됐을 때 나타나는 특징과,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나누고자 한다. 그렇다. 내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의미는 이번 리프레쉬한 르방이 과발효 되었다는 의미다. 빵을 만들면 좋은 상태인 최고 발효점을 지나 과발효 상태까지 르방을 방치했다. 사건의 전말은 르방을 시간마다 잘 들여보다 막바지에서 잠시 눈 좀 붙이려 누운 것이 그날분의 잠을 다 잤던 것. 그 사이 르방은 최고 발효타이밍을 지나 과발효에 이르렀다. 과발효 상태는 쉽게 체크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보이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