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오트라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유 끊고 대체 드링크로 내가 마시고 있는 것 우유를 끊었다. 그 결과 카페라테도 끊었다. 우유를 마시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 결과 매일 마시던 카페라테를 마실 수 없게 됐다. 매일 마신 카페라테를 안 먹으니 입이 금방 심심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카페라테가 생각날 때마다 물을 마셔보았는데. 갑자기 '맛'이란 요소가 빠지니 도통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 지금은 물이나 블랙커피를 잘 마신다. 이렇게 되기까지 사실 우유로 만든 카페라테를 대신할 중간 다리가 존재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로 넘어오기 전의 중간다리는 바로 식물성 우유다. 내가 우유를 대신해 대체 드링크로 찾은 조건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우유성분이 들어가지 않을 것(예를 들어 탈지분유). 두 번째는 '맛'이 있을 것. 그것이 바로 식물성 우유였다. 식물성 우유로 만든 라테를 마시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