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갑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7년만의 중화반점! 오늘 점심에 가족들과 중식당에 갔다. 우리 가족은 평소에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잘 시켜 먹지 않는 편인데. 배달시켜 먹어도 되지만 중식당을 간 것이다. 이 얼마나 기념적인 날인지.(나만 그런가 모르겠다.)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는 중식당인데, 감회가 남다르다. 짜장면을 먹은 지 얼마만인지, 시켜 먹은 지는 언젠지. 가족들과 짜장면을 먹은 건 또 얼마만인지. 가족들과 밖에서 짜장면 먹은 적이 또 언젠지 모르겠다. 오래전, 집 앞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중식당이 생겼다. 무척 가깝기도 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궁금함에 가족끼리 간 적이 있다. 그때를 더듬어 세어보니 어림만 잡아도 무려 7년 만이다. 배달로 시켜 먹은 적은 생각조차 안 난다. 그러니 오늘은 정말 기념적인 날이다! 글을 안 쓸 수가 없다! "짜장면.. 더보기 이전 1 다음